첼시가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프리미어 리그 경기로 번리를 2-0으로 꺾으면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마르코스 알론소가 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승리는 토마스 투헬이 프랭크 램파드의 경질 이후 새 감독으로 선임된 이후 첼시가 거둔 첫 승리입니다.
투헬의 첫 경기는 19일 울버햄튼과의 경기였지만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경기는 0-0으로 끝났었습니다.
스페인 수비수 아스필리쿠에타가 휴식시간 5분 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경기는 후반 84분 마르코스 알론소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을 때까지 경기는 막힘이 없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프리미어 리그 21경기에서 승점 33점으로 7위 자리를 지켰지만 승점 39점 레스터 시티가 차지한 마지막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과 6점 차가 있습니다.
한편, 번리의 인상적인 3승 형세는 패배와 함께 끝이 납니다. 션 디쉬의 팀이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1-0으로 꺾고, FA컵에서는 풀럼을 3-0 그리고 일요일 경기에서는 아스톤 빌라를 3-2로 승리했습니다.
패배로 번리는 20경기에서 22점을 얻어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리버풀은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경기 연속 3-1로 승리하며 2연승으로 승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1군 선수 7명이 빠졌음에도 위르겐 클롭의 팀은 승점 3점을 모두 얻어 3위로 올라섰고 호셉 과르디올라 진영이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1위 맨체스터 시티의 승점 4점 이내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전 무득점 후, 사디오 마네가 57분에 첫 골을 넣고 10분 안에 2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지니 바이날둠은 전반 84분 리버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3분 뒤 크레이그 도슨이 주최팀을 위한 골을 넣었습니다.
브라이튼은 전반 17분 리안드로 트로살드의 골로 토트넘을 1-0으로 이겼고 레스터 시티는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에서 3-1로 패배했습니다.
Daniel Ademiju Idow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