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일요일 캄프 누에서 열린 스페인 라리가에서 레반테를 상대로 1-0을 기록하며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후반전에 골을 넣어 3경기 만에 팀에게 첫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주말 라리가에서 카디스에게 패했고, 주 중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이탈리아 유벤투스에 패배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UEFA 챔피언스 리그의 다음 스테이지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영감을 받은 유벤투스에 3-0으로 패한 것은 조 2위로 이탈리아 거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는 의미이며, 월요일 16강전 추첨에서 조별리그 우승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르셀로나가 전반전에 주도권을 잡았어야 했지만, 마무리가 부진한 데다 레반테 골키퍼의 눈부신 활약으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메시는 후반 76분 프렌키 더영 어시스트로부터 골을 넣어 로널드 쿠만의 선수들에게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11월 29일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골이 터지는 등 4경기 만의 골입니다.
이번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1경기에서 17점으로 8위에 올랐고 레반테는 12경기에서 11점으로 18위로 강등권에 들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다음 차례는 12월 14일 월요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 강전 추첨으로, 수요일과 다음 주말에 각각 레알 소시에다드와 발렌시아와 맞붙기 전에 그들의 녹아웃 무대 상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토요일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0으로 꺾고 순위표 톱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승점 3점으로 격차를 줄였습니다. 카세미루의 골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 잔 오블락의 자책골은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확보하는데 필요한 전부였습니다.
Daniel Ademiju Idowu